수원에서 만나는 리슬 - 홍재도서관 한복전시회 "백의민족, 색을 입다"

2015.06.18 작성된 글입니다.

그동안 리슬을 직접 만나고 싶었던 분들에게 아주 좋은 소식이에요.
리슬이 수원 광교의 홍재도서관의 한복전시회에 참가하였답니다. ^0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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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부터 함께 광교홍재전시관의 한복전시회를 함께 감상하실까요?

홍재도서관은 수원 광교에 위치한 아주 특별한 도서관이에요.
2014년 12월에 새로 오픈된 도서관인데 홍재도서관의 주제가 바로 "디자인도서관"이지요.

​오픈 하고 첫번째 전시로는 활자와 관련된 전시를 치뤘고
4월 21일부터 6월 21일까지 두달동안 홍재도서관의 전시공간에서 한복전시회가 열리고 있어요.

"백의민족 색을 입다"라는 주제의 한복전시회이지요.
페이스북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전시된 리슬을 본 기획자께서
내내 기억에 남아 저에게 연락을 주셨답니다.

한복전시회에서는 한복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판넬과 한복이 전시되었습니다.

리슬은 처음엔 교육용 판넬로 현대의 생활한복에 관한 설명에 리슬이 들어갈 예정이었어요.
그러다 좀 더 이야기가 발전되어서, 실제 리슬 제품을 전시하기로 하게 되었지요.

짜잔~

광교홍재도서관의 리슬 전시공간입니다~

리슬은 한복을 모티브로한 브랜드인만큼, 현대의 한복, 미래의 한복, 세계화 되는 한복이 무엇인지
대변해줄 수 있는 전시가 되었지요.

판넬을 통해서 리슬의 대표 제품들을 소개하며, 한복을 모티브로 한 리슬의 디자인 요소에 대해서 친절히 설명해줬습니다.
판넬로만은 아쉽겠죠? 한복을 모티브한 리슬의 대표적인 제품들도 함께 전시했어요.

​전시 제품은 민소매 철릭원피스와 사계절 셔츠저고리 화이트, 언발란스 원피스 화이트에 데일리체크저고리, 마루바지 블랙에 도포롱코드 미디움블루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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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복전시회를 보시고, 많은 분들께서 리슬로 연락을 주셨어요.
이런 생활한복이 있는 줄 몰랐다면서, 무척 예쁘다는 분들도 계셨죠.
가장 기억에 남는 분은 중년의 여성분이에요. 그동안 한복이 좋아서 생활한복을 입었지만
예쁘지 않아서 아쉬웠는데, 리슬을 통해서 갈증이 해소되었다고 말씀해주셔서
얼마나 기쁘고 뿌듯하던지! 감동을 이루 다 말할 수 없지요~

수원과 인근도시의 많은 아이들과 시민들이 홍재도서관의 한복전시회를 통해 리슬을 만나고,

많은 영감을 받고, 한복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 :-)
이번주말까지 (6월 21일, 일요일) 한복전시회가 진행된다고 하니, 수원 광교의 홍재도서관에서 리슬과 만나세요:-)

한복은 현재진행형입니다 :-)